[폐관수련 후기] 타업체와 비교해 드릴게요 (어제 실전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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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닉네임  : lbj

* 후기 원본  링크: https://cafe.naver.com/namsincafe/2555



유튜브로 많이 뜬 업체들 인강으로 백단위 이상 썼고,

거기서 실전했던 친구들도 몇명 알아서 

내막을 잘 아는 편입니다.


픽업쪽은 90% 이상이 양아치에요.

정말 여러분 상상을 초월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유튜브 보고 블로그글 읽고

와 이사람처럼만 하면.. 이랬는데

막상 인강 듣잖아요? ㅋㅋㅋ


물론 인강 들어도 첨엔 그냥 약간 기우뚱 정도죠.

그래 이렇게 하기만 하면 나도 되는 거겠지...?

나중 여러 윙들과 이런저런 경험들을 하게 되면

개쓰레기 강의였다는걸 알게 됩니다.

가치는 있겠죠 물론

근데 한 5만원이면 충분한걸 50넘게 처받고 있으니 문제죠.


실전은 상상초월의 금액 받는거 아시죠?

차라리 인강이 혜자지 이건 진짜 양아치 끝판왕이에요ㅋㅋㅋ

인간으로서 이럴수가 있나 싶은 정도.

근데 진짜 웃기게도 이런저런 루트로 알게된 사실은

그 사람들중 실력 ㅈ도 없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대요 ㅎㅎ

진짜 코미디 아닙니까.

근데 아무리 실력이 넘쳐나도 

강사라면 남에게 전수해주는 능력이 젤 중요하고

그게 없으면 자기만 잘하고 덕보는 인간일 뿐이잖아요.

90% 이상이 이 둘중 하나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전 유튜브 관련 강의도 들어보고 픽업쪽 사람들도 많이 만나봤지만

결과부터 말해보면

제가 변하기로 맘먹고 강호형을 만났던 떄부터 현재까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의 전환을 준 강사는

강호형이었습니다.


일단 강호형 때문에 충격을 먹고 그루밍에 박차를 가했죠.

형이 가장 직접적, 구체적, 현실적으로 그루밍의 중요성을

첫 컨설팅 때부터 지적해줬고,

그때부터 돈, 시간, 노력 많이 들여서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죽었던 자존감도 많이 살아났고 사는게 재밌네요.

여기 후기들 보면 삶 자체가 변했다고 하잖아요.

다방면에서 실력, 자존감 높아지기 때문에 당연한 거예요.


글고 것보다 더 중요한게

제가 여러 사람들과 로드픽업을 몇개월 다양하게 연구, 토론, 시도해보면서

항상 꼬였었거든요.

내상 더럽게 입고.. 왜 나는 안될까.

그루밍은 점점 좋아지는데 이 부분은 암울해만 갔었죠.


근데 어제 강호형과 첫 실전을 해보고 드뎌 벽을 깼습니다.

아 확.실.히. 이런 점들 때문에 안 됐었구나.

이런 걸 수정하니까 반응이 확.실.히 다르구나.

이 형 정말 통찰력 쩔고 치밀한 전략가구나.


글고 전 사실 픽업이란 걸 그리 좋아하는 성향이 아닙니다.

젠틀함이 주가 되는 스탈이 근본적으로 맞는데

강호형의 스탈이 저랑 딱이라서 더 좋았어요.

어제 실전하는데 형이 그러시더군요.

'픽업하는 애들은 이런 대로에서 사람들 치일 때도 

길 중간에서 막 말걸고 따라가잖아. 그게 되게 어리석은 거야.

확률이 엄청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단순히 나 자신이 쪽팔려서를 떠나서

여자 입장에서 좀더 편한 상태에서 맘을 열고 얘기를 들을 수 있게끔

설계를 해야 하는데

너무 무대뽀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조금만 머리를 굴리며 기회를 엿보면

여자의 쉴드가 확 내려가고

조금만 머리를 굴려서 여자의 마음을 읽으면

성의있게 말 들어주고 까더라도 예의있게 까는 거더라구요.


그 기술을 적용해보니

반응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어제 실적은 5어프 정도해서 2겟

일단 맨처음 1어프는 그냥 제 픽업 스탈로 해본겁니다.

그래서 평소처럼 투명인간급으로 까인거고,

형이 피드백해줘서 그때부터 제대로 들어갔습니다.


2번째 여자 

딱 봤는데 괜찮습니다.

(제가 눈이 많이 높아서 나름 괜찮은애들만 합니다..ㅎㅎ 

 전신사진 올리고싶은데 혹시나 해서 못올리겠네요)

글고 더 좋았던건 상황이 딱이었습니다.

아! 이런 경우가 형이 말하는 최고의 상황인 거구나!

바로 가서 편하게 오픈

말도 길었고 어트 잘 박은거 같네요.

지금까지 수십번 오픈하면서 세손가락에 꼽는 어트였습니다.

기분 좋게 1겟 하고


어제의 복병은 날씨였습니다.

아시겠지만 정말 습도가 역대 최고 수준..

조금만 걸어도 땀이 쭉쭉 차는 느낌.

어쩔수 없이 실내로 가자고 하시네요.

제가 실내에선 aa가 극심해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일단은 날씨 때문에 방법이 없으니 들어갑니다.


실내로 가려는데 혼자 걸어오는 괜찮은 여성.

딱 봐도 괜찮은 느낌으로 천천히 걷길래 형을 봤더니

저한테 딱 좋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형이 알려준대로 단점을 보완해서 오픈!

살짝 위기가 있었지만 아까 1겟하고 업돼서 그런지

여자를 누르는 바이브가 좀 나와서 

분위기가 좋게 흘러갑니다.

나이를 보니 20후반인거 같아서 

창조 교재에 있는 필살기를 씁니다.

(그전 여자도 잘먹혀서 감탄하고 있었던 중)

근데 ㅈㄴ 어이없게도 여자가 20살...ㅋㅋㅋ

말문이 막혀서 말을 못 잇고 어벙벙거렸네요.

근데 신기한게 원래 같음 이런 경우 여자가 휙 가버렸을 텐데

어트가 괜찮게 박혔는지 실실 웃으면서 가만히 멈춰서 있네요.

제가 너무 당황해서 정신을 못차리다가

딴소리 몇마디 더하고 그냥 보내줍니다..

(저랑 17살 차인데ㅜㅜ)


그 후로는 실내 들어가서 형이 시연도 보여주셨는데

와.. 진짜 이게 오늘의 컷이었습니다.

배울게 많더라구요. 표정, 몸짓, 디테일 하나하나.

형도 쉽게 겟하시고

카페에서 좀 쉬다가 다시 밖으로 나갑니다.


하나만 더 말해보면

헌팅술집 많은 거리 걷다가

고등급 느낌나는 여자가 혼자 걸어가는 걸 형이 보고

저한테 가라고 신호줍니다.

따라가며 계속 살피다가 좋은 타이밍에 오픈

단점 피드백을 생각하며 했네요.

확실히 이런애들은 어프로치를 많이 받으니까 겁나 도도하네요 ㅎㅎ

그래서 필살기 썼더니 빵터짐!

그때부터 잘 흘러가다가 무난하게 번호 받았네요.

그당시는 마스크 쓰고 있어서 잘 몰랐는데

일단 프사는 존예입니다.

(보정빨이 크겠죠 ㅎㅎㅎ)


제가 시선공포증만 적었으면 10번, 20번 어프로치할 수 있었을 텐데

가장 큰 단점이 시선공포증이 누구보다 심하단 겁니다.

대상 여자한테는 aa가 없는데

주변사람들이 너무너무 무섭네요..ㅜ

이걸 극복하는건 제가 계속 노력해야겠죠.


날씨도 최악인데 옆에서 계속 기다려주시고 

딱 쓸모있는 조언만 날카롭게 해주신 강호형께 

감사의 박수 드립니다. 짝짝짝!


얼마전 새롭게 체인지하신 강의를 모두 들어야 하는데

개인사정이 바빠서 창조밖에 못 들었네요.

(창조는 정말 최고중 최고)

빨리 연락의 기술, 내공, 글고 앱터 사파버전 정말 듣고 싶네요.


이것저것 넘 바빠 많이는 못 뵀지만 

만날 때마다 너무 많은걸 배워갑니다.

중요한 스케줄을 치워서라도 빨리 체인지 강의 들어야겠습니다. 

대한민국에 쓰레기 같은 양아치들 말고

이런 건강한 연애코칭이 활성화되길 기원하며

글을 맺겠습니다.


여기 분들 모두 잘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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