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닉네임 : 지드
* 후기 원본 링크: https://cafe.naver.com/namsincafe/3429
여자와 만날 기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기회가 왔을때 어떻게 살리냐도 중요합니다. 실제로 여자와 잘 되냐 안 되냐 결정이 되는 최종 단계는 일대일 만남이니까요. 지인 소개팅, 결혼정보회사, 헌팅, 어플, 어떤 경로로 만나든간에 결국 일대일 만남에서 판가름이 납니다.
저는 평소에 여자와 대화를 거의 안 해봤고, 소개팅 경험도 거의 없어서 여자와 일대일로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될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도 지인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무슨말을 할지 미리 생각해보는 등 나름대로 준비를 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없이 만남에 임했다가 원하는 여자와 사귈 수 있는 황금같은 기회를 날려먹고 말았습니다.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인터넷을 참고해서 소개팅 전에 미리 어떤 말을 할지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마치 취조하는 듯한 대화가 되기도 했습니다. 소개팅을 많이 해본다면 경험이 쌓여서 좀 나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변화가 없이는 원하는 여자와 만날 기회가 다시 찾아온다고 해도 또 거절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없어지질 않았습니다. 저는 소개팅에서 나름대로 대화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지만 설계 강의를 듣고 나서 부족했던 부분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단지 아무말이나 떠든다고 되는게 아니라 어떤 내용인지와 질적으로 충실한 대화가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소개팅에서 대화를 할때 어려웠던 부분 중 하나가 어느정도 선까지 말을 해도 되는지? 였습니다. 여자의 외모를 칭찬하고 싶은데 그냥 예쁘신것 같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너무 뻔하고 진부하죠. 예쁜 여자라면 지겹게 들었을 말이기도 하고요. 물론 같은 예쁘다는 말도 호감있는 남자한테서 듣는 말이라면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직접적으로 얘기하기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돌려서라도 말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몰라서 쉽지 않더라고요. 결국 저는 칭찬을 하지 못했고 지금도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여자분은 돌려 말해서 저를 칭찬한것 같은데? (이건 저의 착각일지도..) 저는 못 했으니까요. 여자 입장에선 나는 칭찬하고 있는데 이남자는 왜 나에게 아무런 칭찬을 안하지?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설계 강의를 듣고나니 칭찬을 어떤식으로 해야 좋을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소개팅에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에 대한 의문들을 대부분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는게 좋은지? 최근에 여자와 사귀어본게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왜 헤어졌는지? 말은 언제 놓는게 좋은지? 고백은 언제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등 수많은 의문에 대한 모범 답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설계 강의를 들으면서 아차 내가 그때 잘못 말했구나 싶은게 많았습니다. 저도 그렇게 말하는게 최선이었나? 나쁘진 않았나? 어떻게 말하는게 좋았을지 계속 고민하거나 후회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답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설계 강의를 듣고나서 많은 의문들에 대한 모범 답안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그렇게 말하는게 제일 낫겠구나 납득이 되는 답안들이었습니다. 모범 답안을 참고로 저에게 맞게 조정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호님의 방대한 스토리텔링은 상황에 맞춰 그때그때 적절하게 쓰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다. 실제로 쓰면 어떤 출력이 나올지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설계 강의를 완전히 머릿속에 집어놓고 소개팅에 임한다면 어떤 결과가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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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닉네임 : 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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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만날 기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기회가 왔을때 어떻게 살리냐도 중요합니다. 실제로 여자와 잘 되냐 안 되냐 결정이 되는 최종 단계는 일대일 만남이니까요. 지인 소개팅, 결혼정보회사, 헌팅, 어플, 어떤 경로로 만나든간에 결국 일대일 만남에서 판가름이 납니다.
저는 평소에 여자와 대화를 거의 안 해봤고, 소개팅 경험도 거의 없어서 여자와 일대일로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될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도 지인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무슨말을 할지 미리 생각해보는 등 나름대로 준비를 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없이 만남에 임했다가 원하는 여자와 사귈 수 있는 황금같은 기회를 날려먹고 말았습니다.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인터넷을 참고해서 소개팅 전에 미리 어떤 말을 할지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마치 취조하는 듯한 대화가 되기도 했습니다. 소개팅을 많이 해본다면 경험이 쌓여서 좀 나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변화가 없이는 원하는 여자와 만날 기회가 다시 찾아온다고 해도 또 거절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없어지질 않았습니다. 저는 소개팅에서 나름대로 대화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지만 설계 강의를 듣고 나서 부족했던 부분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단지 아무말이나 떠든다고 되는게 아니라 어떤 내용인지와 질적으로 충실한 대화가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소개팅에서 대화를 할때 어려웠던 부분 중 하나가 어느정도 선까지 말을 해도 되는지? 였습니다. 여자의 외모를 칭찬하고 싶은데 그냥 예쁘신것 같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너무 뻔하고 진부하죠. 예쁜 여자라면 지겹게 들었을 말이기도 하고요. 물론 같은 예쁘다는 말도 호감있는 남자한테서 듣는 말이라면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직접적으로 얘기하기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돌려서라도 말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몰라서 쉽지 않더라고요. 결국 저는 칭찬을 하지 못했고 지금도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여자분은 돌려 말해서 저를 칭찬한것 같은데? (이건 저의 착각일지도..) 저는 못 했으니까요. 여자 입장에선 나는 칭찬하고 있는데 이남자는 왜 나에게 아무런 칭찬을 안하지?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설계 강의를 듣고나니 칭찬을 어떤식으로 해야 좋을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소개팅에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에 대한 의문들을 대부분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는게 좋은지? 최근에 여자와 사귀어본게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왜 헤어졌는지? 말은 언제 놓는게 좋은지? 고백은 언제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등 수많은 의문에 대한 모범 답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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