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호입니다.
오늘은 소셜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적어 보겠습니다.^^
기존 스토리중 몇개가 백업을 잘못해두어서 모두 날라갔네요 ㅜㅜ
일전에 올렸던 내용에 그 이후에 전개된 내용까지 덧붙여 재구성 해보겠습니다.
아래 스토리를 모두 보시면 알겠지만 제목이 '유혹하다' 이지만 1:1 이성관계로써 능동적으로 접근해서 여성을 '유혹했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접근, 소개팅등 1:1 이성관계에서의 만남과 소셜에서의 유혹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되면 이것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업무차 지방에 출장을 다녀왔을때의 이야기입니다.
여성은 협력사에서 일하는 여성이었으며, 23살로 저와 띠동갑 이상의 나이차가 났으며, 172cm 모델 뺨치는 몸매에 눈이 큰 강아지상의 한눈에 봐도 눈에 띄는 미녀 였습니다.
초반에는 업무상 짧은 이야기와 마주치면 인사만 나누는 정도였으며, 시간이 지나고 분위기를 파악해본 결과 소셜내에서 이미 귀여움과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여성이었습니다.
일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자들이 업무를 핑계로 여러 여성들중에서 유독 그 처자 주위에서 맴도는 것이 눈에 보일정도였습니다. ㅎㅎ
저는 업무상 출장이었기에 여성을 유혹할 생각은 전혀 없었으며, 일에만 열중했었네요...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여성에게는 이미 또래의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여성도 저와 띠동갑 이상의 나이차가 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일에 조금 여유가 생긴 후 마주칠때 유쾌하게 가벼운 농담정도는 하는 사이가 되었었네요..
다른 남자들처럼 무언가를 어필하거나 웃겨줄려는 노력은 전혀없었으며,
하지만 저도 모르게 습관처럼 소셜 유혹법의 일부와 남신 대화법을 의도치 않게 사용하고는 있었네요..하지만 이것은 여성도 주위사람들도 전혀 인지할수가 없는 것이죠 ^^;
이후 여러사람들과 함께 술자리가 있어서 여성과도 평소에 못했던 꽤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날 이후 저에게 눈에띄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성이 저를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고, 눈이 마주치면 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네요.
연락처를 저장해놓지 않았는데 먼저 여성에게 카톡이 왔고 그 이후로 간간히 업무상, 사적으로 카톡을 주고받곤 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제가 초코렛을 사먹는걸 우연히 보고, 귀엽게도 가나 초콜렛에 포스트잇을 붙여서 책상 서랍에 넣어두었더군요ㅎㅎㅎ
그렇게 제가 모든 업무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왔을때도 먼저 카톡이 왔으며, 서울에서 4시간 걸리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구경할 겸 주말에 올라온다고 밥이나 먹자고 하길래 그러자고 했습니다.
저 만나기전 5년간 서울에 한번도 안왔었다고 하네요.
여성이 서울로 올라와서 식사후 가볍게 차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같이 다니는 동안 주위 남자들의 시선이 느껴지더군요..
원래 미인인데다 한껏 꾸미고 오니 저도 사람인지라 마음이 조금 흔들리기는 했지만,
호감표현이나 이성으로서의 접근은 일체 하지 않았습니다. ^^
그당시 여자를 만날 여유도 없긴했지만, 여성은 이미 남친이 있는 상황이었기에 굳이 남친있는 여자를 유혹할 생각은 없었기 때문이죠..
만남이후에 여성은 지방으로 다시 내려갔으며, 전보다 연락이 더 잦아졌습니다..ㅠ
원래 술을 거의 못하는 처자인데, 다음에 올라오면 집근처에서 먼저 술한잔 하자고 하네요..;;
내려간지 얼마 안되서 또 올라온다고 하네요...조금 거리를 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ㅠ
부담스러워 약속을 정확히 잡지도 않았는데 이후 두번 더 서울에 올라왔으며, 서울까지 올라온 여성에게는 미안하지만 더 만남을 갖었다가 더 미안해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에 만남을 갖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연락은 계속 왔었고, 업무상 나중에 또 볼일도 있었기에 연락을 간간히 유지하긴 했네요..
나중에 두달 후 쯤 업무상 내려갔을때, 사심없이 차를 한잔 했는데,
여성은 남친과 헤어졌다고 했으며 저에게 결혼과 관련된 질문들로 살짝 떠보더군요...;;
결국 서울로 올라온후 여성에게 최대한 상처를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차단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반 남자들은 사귀기만 하면 다 끝난것 처럼 여친에게 소홀하게 하거나, 집착 하거나, 소심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서 스스로 매력을 점점 떨어뜨리고 신뢰를 잃는 것을 수없이 보았습니다.
저또한 그런 시절이 있었구요..^^
소셜에서의 유혹은 멘트와 기술보다는 이미지 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의 방법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 차이이며,
이것은 비단 여성을 유혹하는 것뿐아니라, 남자 포함 소셜내에서도 좋은 평판과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여성은 언제든 자신을 이해해주고 의지할 수 있고 매력적인 남성이 나타나면 마음이 움직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여러분이 내공을 갖추고 있다면 이 경우처럼 남친있는 여성이 나에게 접근하는 경우는 있을지언정 내 여자를 놓치는 경우는 절대 없겠죠^^
안녕하세요. 강호입니다.
오늘은 소셜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적어 보겠습니다.^^
기존 스토리중 몇개가 백업을 잘못해두어서 모두 날라갔네요 ㅜㅜ
일전에 올렸던 내용에 그 이후에 전개된 내용까지 덧붙여 재구성 해보겠습니다.
아래 스토리를 모두 보시면 알겠지만 제목이 '유혹하다' 이지만 1:1 이성관계로써 능동적으로 접근해서 여성을 '유혹했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접근, 소개팅등 1:1 이성관계에서의 만남과 소셜에서의 유혹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되면 이것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업무차 지방에 출장을 다녀왔을때의 이야기입니다.
여성은 협력사에서 일하는 여성이었으며, 23살로 저와 띠동갑 이상의 나이차가 났으며, 172cm 모델 뺨치는 몸매에 눈이 큰 강아지상의 한눈에 봐도 눈에 띄는 미녀 였습니다.
초반에는 업무상 짧은 이야기와 마주치면 인사만 나누는 정도였으며, 시간이 지나고 분위기를 파악해본 결과 소셜내에서 이미 귀여움과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여성이었습니다.
일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자들이 업무를 핑계로 여러 여성들중에서 유독 그 처자 주위에서 맴도는 것이 눈에 보일정도였습니다. ㅎㅎ
저는 업무상 출장이었기에 여성을 유혹할 생각은 전혀 없었으며, 일에만 열중했었네요...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여성에게는 이미 또래의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여성도 저와 띠동갑 이상의 나이차가 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일에 조금 여유가 생긴 후 마주칠때 유쾌하게 가벼운 농담정도는 하는 사이가 되었었네요..
다른 남자들처럼 무언가를 어필하거나 웃겨줄려는 노력은 전혀없었으며,
하지만 저도 모르게 습관처럼 소셜 유혹법의 일부와 남신 대화법을 의도치 않게 사용하고는 있었네요..하지만 이것은 여성도 주위사람들도 전혀 인지할수가 없는 것이죠 ^^;
이후 여러사람들과 함께 술자리가 있어서 여성과도 평소에 못했던 꽤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날 이후 저에게 눈에띄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성이 저를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고, 눈이 마주치면 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네요.
연락처를 저장해놓지 않았는데 먼저 여성에게 카톡이 왔고 그 이후로 간간히 업무상, 사적으로 카톡을 주고받곤 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제가 초코렛을 사먹는걸 우연히 보고, 귀엽게도 가나 초콜렛에 포스트잇을 붙여서 책상 서랍에 넣어두었더군요ㅎㅎㅎ
그렇게 제가 모든 업무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왔을때도 먼저 카톡이 왔으며, 서울에서 4시간 걸리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구경할 겸 주말에 올라온다고 밥이나 먹자고 하길래 그러자고 했습니다.
저 만나기전 5년간 서울에 한번도 안왔었다고 하네요.
여성이 서울로 올라와서 식사후 가볍게 차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같이 다니는 동안 주위 남자들의 시선이 느껴지더군요..
원래 미인인데다 한껏 꾸미고 오니 저도 사람인지라 마음이 조금 흔들리기는 했지만,
호감표현이나 이성으로서의 접근은 일체 하지 않았습니다. ^^
그당시 여자를 만날 여유도 없긴했지만, 여성은 이미 남친이 있는 상황이었기에 굳이 남친있는 여자를 유혹할 생각은 없었기 때문이죠..
만남이후에 여성은 지방으로 다시 내려갔으며, 전보다 연락이 더 잦아졌습니다..ㅠ
원래 술을 거의 못하는 처자인데, 다음에 올라오면 집근처에서 먼저 술한잔 하자고 하네요..;;
내려간지 얼마 안되서 또 올라온다고 하네요...조금 거리를 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ㅠ
부담스러워 약속을 정확히 잡지도 않았는데 이후 두번 더 서울에 올라왔으며, 서울까지 올라온 여성에게는 미안하지만 더 만남을 갖었다가 더 미안해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에 만남을 갖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연락은 계속 왔었고, 업무상 나중에 또 볼일도 있었기에 연락을 간간히 유지하긴 했네요..
나중에 두달 후 쯤 업무상 내려갔을때, 사심없이 차를 한잔 했는데,
여성은 남친과 헤어졌다고 했으며 저에게 결혼과 관련된 질문들로 살짝 떠보더군요...;;
결국 서울로 올라온후 여성에게 최대한 상처를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차단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반 남자들은 사귀기만 하면 다 끝난것 처럼 여친에게 소홀하게 하거나, 집착 하거나, 소심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서 스스로 매력을 점점 떨어뜨리고 신뢰를 잃는 것을 수없이 보았습니다.
저또한 그런 시절이 있었구요..^^
소셜에서의 유혹은 멘트와 기술보다는 이미지 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의 방법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 차이이며,
이것은 비단 여성을 유혹하는 것뿐아니라, 남자 포함 소셜내에서도 좋은 평판과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여성은 언제든 자신을 이해해주고 의지할 수 있고 매력적인 남성이 나타나면 마음이 움직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여러분이 내공을 갖추고 있다면 이 경우처럼 남친있는 여성이 나에게 접근하는 경우는 있을지언정 내 여자를 놓치는 경우는 절대 없겠죠^^